‘위드 코로나’ 이후 서울은?…서울연구원, 도시전망 세미나 개최_최선의 선택_krvip

‘위드 코로나’ 이후 서울은?…서울연구원, 도시전망 세미나 개최_전략 최종 스트레치 포커 토너먼트_krvip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서울연구원이 서울의 생활 전망을 짚어보는 세미나를 엽니다.

서울연구원은 내일(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서울의 도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원 2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한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둔 '뉴노멀의 시민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토론자가 좌담회를 진행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이후 일의 형태 변화로 인한 일자리 불안,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대에 '인스피리언스(indoor+experience)족'이 돼버린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기술을 매개로 한 노동 통제나 혁신에 따른 구조적 변동을 지켜보고, 청년 구직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달라진 삶의 방식이나 일의 형태 변화와 공간의 변화도 다룹니다.

또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의 생계를 짚어보고, 지역별 상권 데이터를 분석해 상권의 변화를 추적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2부에서는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 시간이 진행됩니다.

첫 번째 발표는 박희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패러다임 전환과 서울경제 대응 방향'으로, 전환기를 맞이한 서울 경제 현황을 진단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합니다.

박희석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경제 가치 도입을 비롯해 공정·상생·혁신·그린·위기대응 등 5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박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지방정부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전환시대 서울 도시공간 발전 전략'을 주제로 팬데믹으로 빨라진 디지털 전환시대의 도시공간 변화 전망과 대응 과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다며, 기존 도시공간정책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로컬지향의 변화를 담을 수 있는 도보권 단위의 생활권정책이 보다 촘촘하게 펼쳐져야 한다며, 공원·녹지·수변공간과 문화여가시설을 혁신 일자리거점과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며,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 또는 서울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연구원 홈페이지]